'서재형의 투자교실'을 2회 완독 했다. 이 책은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주식입문서로 학교에서 교과서로 쓰여,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가 경제민주화를 이루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식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서재형 담임 선생님 참 좋은 분이다.
종목 발굴 실전 노하우
1. 정보는 일간지로, 국제면은 놓치지 말자
국제면 뉴스를 가까이해야 한다. 신문구독, 경제 일간지, 산업동향과 기술의 변화를 다루는 일간지도 함께 구독
변화의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 , 국제면을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문화면이나 연예면도 읽어, 소위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는지, 사람들이 무엇에 욕망하고 본능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이해
2. 뉴스를 읽으며 미래를 상상해 보자
기사도 읽고 홈페이지도 찾아가 보며 괜찮은 기업을 발견했다면, 다음 작업은 경영자의 실력을 보는 겁이다.
이 회사 경영자가 내가 생각하는 미래에 대해 알고 있는지 그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 경영자가 회사의 모든 의사 결정의 핵심
3. 재무.기술적 여력이 충분한가
돈도 없이 유망 산업에 뛰어들겠다는 기업들이 바로 우리가 절대 접근해서는 아 될 '테마주'들이다.
회사의 기술적 능력 (건강기능 식품회사나 패션 회사가 느닷없이 NFT 사업을 하겠다는 걸 보고 미래 전망이 정확하다며 투자해서는 위험)
4. 성장의 과실을 주주와 나눌 기업인가
5. 투자 적기에 적정가로 매수하자
적정 가격으로 매수하기 위해서는 주가의 상대적 위치나 시장의 흥분도 등도 점검
밸류에이션도 확인, 가령 초기 설비 투자가 많은 기업이라면 PER보다는 EV/EBITDA로 밸류에이션 확인
PER가 높은 성장주라면 글로벌 평균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확인, 지금이 금리 인상기인지 이런 매크로 환경도 감안해 신중하게 미수 시점 결정
6. 인내하고 세상의 변화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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