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일 이후 또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한 달 만에 다시 부산, 김해, 양산 아파트 가격 변동을 확인해 본다.
매일 아침 서울 아파트 값 반등, 인천 경기도 아파트 값 반등했다는 신문 기사를 읽게 되는 요즘이다. 실제로 정부의 대출 완화 정책이 아파트 매수에 도움이 되었다. 부산아파트 거래량을 봐도 5개월 지난 시점의 거래량기준 2022년 (12개월) 작년보다 증가했다. 더불어, 최근 분양하는 신규아파트 33-34평 기준 6-7억대로 형성되면서 기존아파트 가격도 4-6억대의 하락을 멈추고 반등 중이다.
1. 부산 아파트 가격
급매, 최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조금씩 매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그에 비해 전세가격은 하락 내지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사 33-34평 매매 가격은 5억 후반에서 - 10억으로 형성되어 있고, 전세가격은 3억-4억으로 형성되어 있다.
2. 김해, 양산 아파트 가격
부산과 마찬가지로 전세가격은 보합 내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 매매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조금 상승했다.
현재 부산, 김해, 양산 아파트 거래 추이를 보며 누군가는 데드켓바운스라 하고 누군가는 하락 끝 상승시작이라고 한다.
도시 근로자로 살면서 아파트 한채 사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멈추었다. 말로는 0.5% 더 인상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DSR 규제도 완화하려고 애쓰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을 오랫동안 가져가는 건 앉아서 돈을 까먹는 것이다. 그래서 현금을 인플레이션을 헷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자산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금 형성된 아파트 가격이 훌륭한 자산인지 아직 거품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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