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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시작2

중년 그리고 직장생활 중년은 삶의 변곡점이다. 1. 직장 대학 졸업 후 20대 시절, 직장생활에 적응하며 여기저기서 많이 깨지고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일 마치고 동료들과 어울려 마시는 소주 한잔에 모든 애환을 녹였던 시절이었다. 너무 젊고 아름다운 시절이었는데 그때는 몰랐다. 30대의 직장생활은 프로페셔널해졌고 일에 매일 나를 갈아 넣었다. 자기 계발과 업무 역량 향상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야근과 주말근무도 밥먹듯이 하던 시절이었다. 직장은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곳인데, 왜 직장을 위해 나의 개인사와 시간을 그렇게 희생하며 살았는지 모르겠다. 40대의 직장생활은 현실적이다. 그저 먹고살기 위해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다. 누군가의 말처럼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중이다. 2. 변곡점 이마의 주름과 손의 주름이 눈에 .. 2022. 12. 14.
미라클 모닝 1년째 새벽 4:40분 기상! 1. 독서 평소보다 20분 정도 일찍 일어났는데 혼자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30분 늘었다. 새벽에 50분 정도 독서할 시간이 있으니, 일주일에 책 1권은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12월 부터, 내년 2023년 11월까지 목표가 일주일에 최소 1권의 독서인데 오늘처럼 행동하고 나니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긴다. 2. 걷기 출근전 새벽, 집 근처 걷기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 경제나 자기계발 관련 유튜브를 듣으며 천천히 산보 수준의 걷기이다. 그래도 신기하게 1년 2개월만에 몸무게가 5kg 줄었다. 그리고 이제는 체력도 좋아져서 내일 아침부터는 지금보다 조금 빨리 걷고, 10분정도는 뛰어볼 생각이다. 중년인 나에게 건강은..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