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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3

중년, 체력이 실력이다 2021년 10월에 시작했던 새벽운동 덕에 체력이 튼튼해졌다.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새벽 다섯 시쯤 일어나 50-60분 정도 걷는 게 다인데 살도 빠지고, 몸도 건강해졌고, 체력도 튼튼해졌다. 이렇게 체력을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쯤 고약하고 병약한 중년이 되었을 것 같다. 중년, 체력이 실력이다. 45세가 넘어가던 때였다. 몸이 피곤한 날이 많았다. 그리고 나의 다리가 남의 다리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늘기 시작했다. 건강검진의 결과도 나빴다. 직장인의 만성병인 위뿐 아니라 당뇨, 혈관에 관련된 문제도 나타났다. 각종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했다. 몸이 나아지지 않았다. 홍삼으로 갈아탔다. 몸에 힘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었다. 입맛이 너무 좋아지니.. 2023. 5. 31.
미라클 모닝 1년째 새벽 4:40분 기상! 1. 독서 평소보다 20분 정도 일찍 일어났는데 혼자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30분 늘었다. 새벽에 50분 정도 독서할 시간이 있으니, 일주일에 책 1권은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12월 부터, 내년 2023년 11월까지 목표가 일주일에 최소 1권의 독서인데 오늘처럼 행동하고 나니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긴다. 2. 걷기 출근전 새벽, 집 근처 걷기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 경제나 자기계발 관련 유튜브를 듣으며 천천히 산보 수준의 걷기이다. 그래도 신기하게 1년 2개월만에 몸무게가 5kg 줄었다. 그리고 이제는 체력도 좋아져서 내일 아침부터는 지금보다 조금 빨리 걷고, 10분정도는 뛰어볼 생각이다. 중년인 나에게 건강은.. 2022. 12. 6.
중년의 미라클모닝 1년 정도 주중 5시, 주말 6시 기상을 했다.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동네 한 바퀴이다. 그리고 20분 독서와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한 후 아이를 깨우고 함께 밥을 먹고 아이는 등교를 나는 출근을 했다. 오늘 4:30분 기상을 했다. 1년 정도 5시 기상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 독서의 시간이 너무 짧다는 거였다. 오늘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 40분 정도 독서를 하고 동네 한 바퀴와 스트레칭을 했다. 미라클 모닝이란, 새벽시간에 일어나, 내인생을 미라클로 만들어줄 무언가를 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니, 꾸준한 걷기로 하루를 활력 있게 보낼 수 있었던 것 외에는 아직 뚜렷한 결과가 없다. 이번 달부터는 기상시간을 오늘처럼 조금 당겨서 독서시간을 늘려야겠다. 올 ..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