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건강1 중년 술 한잔 중년 술 한잔, 중년에게 술 한잔은 마약 같다. 대학교 때부터 조금씩 마시기 시작한 술이 사회생활을 하며 일상이 되었고 그렇게 20년의 세월이 지나다 보니 이제는 마치 친한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처럼 술 한잔의 즐거움이 크다. 20-30대는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좋아 한잔했다면 지금의 나는 그냥 술 한잔이 좋다. 체력만 따라주고 건강 적신호만 켜지지 않는다면 젊을 때처럼 매일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하루의 마감을 하고 싶다. 하지만 여기저기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로 술과 멀어져야 함을 느끼게 되는 나는 중년이다. 나를 포함 술을 좋아하는 중년에게 술을 대하는 태도는 3가지 정도로 나뉜다. 1. 술 마시는 건 절대 포기 못해 오늘도 열심히 운동 후 술자리를 즐긴다. 2. 당뇨 있지, 그래도 술은.. 2023.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