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실력1 중년, 체력이 실력이다 2021년 10월에 시작했던 새벽운동 덕에 체력이 튼튼해졌다.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새벽 다섯 시쯤 일어나 50-60분 정도 걷는 게 다인데 살도 빠지고, 몸도 건강해졌고, 체력도 튼튼해졌다. 이렇게 체력을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쯤 고약하고 병약한 중년이 되었을 것 같다. 중년, 체력이 실력이다. 45세가 넘어가던 때였다. 몸이 피곤한 날이 많았다. 그리고 나의 다리가 남의 다리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늘기 시작했다. 건강검진의 결과도 나빴다. 직장인의 만성병인 위뿐 아니라 당뇨, 혈관에 관련된 문제도 나타났다. 각종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했다. 몸이 나아지지 않았다. 홍삼으로 갈아탔다. 몸에 힘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었다. 입맛이 너무 좋아지니.. 2023.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