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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가르침2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공자, 유교, 노인공경, 효도라는 말들을 생활 속에 잘 실천하고 따르는 사람이 옳다는 말을 평생 듣고 살아온 나는 한 번도 그런 옳다는 사상이나 행동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20년 전 출판된 책이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히 여기고 따랐던 기준이, 기득권의 힘을 유지하고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 중 하나라는 사실과, 선량한 국민들 길들이기 위해 정치적 의도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정신이 번쩍 든다. 유교는 처음부터 거짓을 안고 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유교의 씨앗은 쿠데타로 왕권을 쟁탈한 조갑이라는 한 중국인 사내의 정치적 탐욕을 감추려는 목적아래 뿌려진 것이었다. 기원전 1300 년경 황허 유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의 현장을 우리는 고대 동양 문.. 2023. 12. 31.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는 필명이다. 아주 가난했던 한 남자가 아주 부자가 된 후, 열심히 노력하나 아직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있다. 오래전부터 인터넷에서 필명으로 유명했던 것 같고 나는 최근에 이분의 명성을 알게 되어 이분의 도서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게 되었다. 73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도서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를 아주 현실적이고 명확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주는 작가는, 이 책을 고작 7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기억하라, 일자리를 주는 집단에서의 일차적 잣대는 학력과 학벌이다. 가난에서 탈출하여 경제..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