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는 TV 또는 잡지 속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줄 알고 살았다. 그러다 우연히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 작가의 책을 사서 읽었다. 이 정도 책이면 나도 적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년의 꿈 베스트셀러 작가를 준비한다.
40대가 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한 평범한 우리에게는 고민이 있다. 50대 60대 그리고 70-80대에 어떻게 잘 먹고살 것 인가이다. 나처럼 정말 평범한 중년을 타깃으로 어떻게 경제적 풍요로움을 이루고 잘 살 것인지에 대해 잘 전달할 수 있다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1. 스토리
중년의 삶을 여유롭게 살기 위한 핵심은 경제적 풍요로움이다. 즉 내가 경제적 풍요로움을 이루는 방법을 먼저 알고 이루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쉽지 않다. 근로소득에 의존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 보고 있다. 부동산 임대수익, 주식투자, SNS 마케팅등 처음은 항상 낯설다. 근로 소득을 대체할 수 있는 뭔가를 실제 이루는 것이 우선이다. 즉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
2. 글쓰기 연습
3개월 정도 블로그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매주 3-5개 정도의 짧은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니 되도록이면 여러 가지 주제로 연습하자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 이 짧은 글을 쓰는데 2-3시간이 걸리더니 신기하다. 지금은 1-2시간이면 비슷한 분량의 글을 쓸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연습하다 보며 좀 더 긴 글을 그리고 양질의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믿어 본다. 중년에 시작한 글쓰기는 내 마음을 채워주는 아주 소중한 친구 같다. 나의 생각에 집중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3. 건강해지기
갑자기 건강해지기는 생뚱맞은 말 같지만 중년의 우리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이슈이다. 몇 해 전 내 몸 여기저기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을 때 마음도 조금씩 무기력해지 시작했다. 그래서 출근 전 일어나 새벽에 밖으로 나가 좀비처럼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머리도 맑아지고 몸도 에너지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저녁 수면도 6-7시간 정도로 충분히 취하는 편이다. 건강을 위해 잠을 줄이기보다는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한다.
동물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데 나는 살아있을 때 충분한 여유를 느끼며 하고 싶은 일 다하고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그중 하나가 베스트셀러 작가 이렇게 나는 오늘도 글쓰기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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