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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15

미라클 모닝 1년째 새벽 4:40분 기상! 1. 독서 평소보다 20분 정도 일찍 일어났는데 혼자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30분 늘었다. 새벽에 50분 정도 독서할 시간이 있으니, 일주일에 책 1권은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12월 부터, 내년 2023년 11월까지 목표가 일주일에 최소 1권의 독서인데 오늘처럼 행동하고 나니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긴다. 2. 걷기 출근전 새벽, 집 근처 걷기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 경제나 자기계발 관련 유튜브를 듣으며 천천히 산보 수준의 걷기이다. 그래도 신기하게 1년 2개월만에 몸무게가 5kg 줄었다. 그리고 이제는 체력도 좋아져서 내일 아침부터는 지금보다 조금 빨리 걷고, 10분정도는 뛰어볼 생각이다. 중년인 나에게 건강은.. 2022. 12. 6.
기분이 태도가되지 않게 어제는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40 중반을 넘은 나는 인생의 어느 시기쯤 있는 것일까 말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비교해본다면, 여름 끝자락의 어디쯤인 것 같다. 20대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계절이 여름이었고, 지금은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데 나이 듦에 따라 좋아하는 계절도 바뀌는 것일까. 아직 갱녕기가 온건 아니지만, 호르몬의 변화인지 늙어가는 몸에 적응 중인지 조울증 증상이 온 것 같다. 참고로 나의 성격은 조증에 가까운 사람이다. 어제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지니 성격이 예민하게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졌다. 근무 도중 20분 정도 차에서 눈을 감고 쉬고 나니 몸의 컨디션이 조금 돌아왔다. 저녁에도 귀가 후 저.. 2022. 12. 2.
중년의 걷기 중년의 나이가 되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다. 기력도 빠지는 것 같고 시도 때도 없이 피곤하기도 했다. 홍삼에, 각종 영양제로 버텨 봤으나 몸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직장에서도 활력을 잃고 있었다. 노후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현재 건강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 했다. 그래서 당장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새벽 5시 기상, 운동복을 갈아입고 집 밖으로 나가 1시간 정도 걷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시간은 산보하듯히 천천히 걸었고, 가끔은 빨리 걷기도 했다. 그렇게 10개월이 지나니 몸에 변화가 생겼다. 1. 더 이상 못 뛸거라 생각했는데, 뜀박질이 가능해졌다. 2. 아이 출산후 올라갔던 앞자리 몸무게가 내려왔다. 3. 매일 에너지 가득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주식이나 부동산관련 유튜브를 들으며 매일 걷다 보니 자..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