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15 중년과 영양제 나이가 조금 들었다 싶으면 찾게 되는 비타민 A, B, C부터 오메가 3, 유산균등 주의를 친구들과 얘기해 보면 중년과 영양제는 마치 우리와 한 몸 같다. 중년과 영양제, 나무에 필요한 물 같은 존재인가 아님 떠나가는 젊음이 아쉬워 찾게 되는 필사기 같은 요소일까. 40초 중반쯤 나에게도 몸의 변화가 찾아왔었다. 피곤함이 가장 컸고 뭘 해도 몸이 개운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당연히 각종 영양제를 주문했다. 최소 5-6가지 정도를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 참다한에서 나오는 홍삼도 한 3개월 정도 먹었던 것 같다. 각종 영양제보다는 꽤 비쌌던 홍삼이 나에게 잘 맞았던 것 같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었다. 식욕을 자극해서 안 그래도 좋은 식성이 더욱 좋아졌고 살이 눈에 띄게 찌기.. 2023. 2. 6. 중년 피부관리 2 탄 영원할 줄 알았던 청춘이 끝나니 갑자기 중년이 된다. 내 마음과 영혼은 에너지 가득 용기를 북돋아 젊음을 유지시킨다고 하지만 늘어나고 쳐지는 피부까지 잡을 수가 없는 나이가 되었다. 하루하루 가는 시간을 잡고 싶을 만큼 젊음을 오래 느끼고 싶은 우리 중년에게 피부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다. 왜냐면 , 중년이 되어도 예쁘고 멋지고 싶은 마음은 어릴 쩍 그대로 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중년 피부관리 2탄 공유해 본다. 얼마 전 중년 피부관리라는 제목으로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 관리법을 공유했다. 그 이후로 꼬박 31일째 '동네의사 이상욱'' 유튜브에서 하던 그대로 하고 있는데 남편도 나도 감쪽같이 피부 건조함과 칙칙함이 개선되고 있다. 신기방기하다. 최근에 또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핫한 영상이 올라.. 2023. 1. 31. 중년 피부관리 중년 젊고 예뻐지고 싶다. 마흔 중반을 넘어서니 유난히 피부에 신경이 쓰인다. 피부관리를 위해 마사지 샵과 피부과 상담을 가 본다. 피부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 기본 백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대부분 몇백에서 천만 원대까지 들여야 한다. 얼마짜리를 해야 하나 어디서 할까를 고민하던 찰나에 피부관리 꿀팁을 알게 되었다. 얼마 전부터 중년이 된 신랑의 얼굴에 기미와 잡티가 눈에 띄게 늘어갔다. 얼굴관리를 받아야 할 것 같아 집 근처 피부관리 마사지 샾을 방문했다. 최소 이백은 들여서 노화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이왕 드는 비용인데 마사지샾 외에 피부과도 온라인에서 검색해 본다. 그랬더니 똑똑한 구글이 120만 뷰에 빛나는 "강남 피부과 원장이 실제로 하고 있는 홈케어 루틴"을 알려준다. 이 의사 30대로 보.. 2023. 1. 11. 중년 하루한끼 샐러드 나는 고기와 술을 좋아하던 20대 30대 시절이 그리운 40대이다. 지금은 내 몸이 샐러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샐러드를 고기처럼 잘 씹어 맛나게 먹을려고 노력하는 중년이다. 몸이 무겁고 자주 피곤함을 느꼈던 나는새벽 운동을 시작했다. 1년 넘게 꾸준히 워킹을 했더니 살이 빠지고 몸도 튼튼해졌다. 하지만 몸이 젊을때 처럼 가볍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리고 여전히 느껴지는 손발 저림 증상이 걱정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음식 조절을 시작했다. 저녁 이후의 간식은 거의 끊었고, 하루 한끼는 샐러드로 먹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빨리 몸에 반응이 왔다. 집에 흔히 있는 상추, 양상추등에 과일, 견과류 등을 더해 먹었는데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샐러드 주요 재료는 양배추였다. 그래서 최근 하루 한끼는 양배추, .. 2022. 12. 16.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