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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15

중년, 체력이 실력이다 2021년 10월에 시작했던 새벽운동 덕에 체력이 튼튼해졌다.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새벽 다섯 시쯤 일어나 50-60분 정도 걷는 게 다인데 살도 빠지고, 몸도 건강해졌고, 체력도 튼튼해졌다. 이렇게 체력을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쯤 고약하고 병약한 중년이 되었을 것 같다. 중년, 체력이 실력이다. 45세가 넘어가던 때였다. 몸이 피곤한 날이 많았다. 그리고 나의 다리가 남의 다리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늘기 시작했다. 건강검진의 결과도 나빴다. 직장인의 만성병인 위뿐 아니라 당뇨, 혈관에 관련된 문제도 나타났다. 각종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했다. 몸이 나아지지 않았다. 홍삼으로 갈아탔다. 몸에 힘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었다. 입맛이 너무 좋아지니.. 2023. 5. 31.
올바른 세안법 20년 전쯤 트러블성 피부 덕에 올바른 세안법을 온라인에서 검색해 봤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중년의 나이가 되고 나니 피부관리에 특히 신경 쓰게 된다. 동네의사 이상욱 이분의 유튜브를 가끔 보다. 40대 피부과 의사인데 외모는 30대 초반 같다. 본인의 꿀피부유지를 위해 하는 레이저관리, 화장품 등 숨김없이 공개하는 것 같아 신뢰도 백 프로 느끼며 가끔 본다. 최근에 올린 올바른 세안법도 너무 유익하다. 올바른 세안이란 피부를 보호해 주는 미생물이나 보호막은 보호하고, 얼굴에 뭍은 바이러스 같은 더러운 물질을 잘 씻어내는 것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세안법은 없고 피부 상태에 세안법은 틀리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세안을 통해 피부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본인에게 맞는 올바른.. 2023. 3. 28.
중년여성의 완경기(폐경) 중년여성의 폐경기 듣기만 해도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단어다. 다행히 최근 들어 폐경기라는 표현되신 완경기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중년여성의 완경기' 뭔가를 끝까지 해낸 느낌이 있어 듣기 좋다. 중년여성의 완경기가 끝나고 나면 갱년기 증상이 온다고들 했다. 까칠하고 반항적인 사춘기 아이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갱년기여성이라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인지 곧 맞이할 나의 갱년기가 무섭게만 느껴졌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듣게 된 한약사 조승우의 폐경 10년 전부터 나타나는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들을 듣고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 중년여성의 완경기를 엄마로서의 역할에서 이제 여자로서 너의 인생을 살아라는 자연의 선물로 표현하는 이분 맘에 든다. 그렇게 이제 나에게 집중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라.. 2023. 3. 10.
중년 필수영양제 중년 필수영양제라 하면 단연코 오메가 3 인 것 같다. 근육 뭉침을 풀어준다는 마그네슘도 많이 권하던데 일단 몸에 피가 생생 잘 돌아줘야 큰 병 없이 장수할 것 같아 우선 퓨어맥스 1000이라는 식물성오메가 3을 주문했다. 1년 5개월 전에 시작한 걷기 운동 덕에 영양제 끊고 산지가 1년은 되었다. 몸이 가볍고 하루종일 에너지가 느껴지니 굳이 건강보조 식품을 왜 먹냐는 찰나에 오메가 3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나 약사의 의견이 많아 꾸준히 먹어 보기로 했다. 막상 오메가 3을 주문하려고 하니 종류가 너무나 많다. 그래서 폭풍검색을 해봤다. 오메가 3이 혈액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아래의 다섯 가지 상황을 확인해서 좋은 오메가 3을 먹으라고 한다. 1) 식물성 원료 (불포화지방산).. 202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