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11

중년 독서 20, 30대부터 미래를 잘 설계했으면 중년의 나이쯤엔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시기이다. 그렇지 못했던 중년의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20대 못지않게 미래가 막막하다. 그렇게 생존을 위해 시작한 중년 독서. 그리고 2023년 4월의 어느 날 30권째 책을 읽으며 변화가 찾아온다. 30대 중반에 대학원에 진학을 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부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리포트를 제출하는 공부다운 공부를 해봤다. 대학원 졸업을 위해 했던 공부는 이제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2년 동안 공부방법을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꼈다. 40대 중 후반 2023년 100권의 책 읽기를 목표로 정했다. 그리고 일주일에 5-6일 정.. 2023. 4. 19.
레버리지 작년부터 읽는 부동산 관련 서적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가 레버리지이다. 부동산투자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레버리지가 나의 시간과 삶 전체에 필요한 원리였다. '롭무어' 작가의 '레버리지, 나의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속 내용을 오랫동안 머릿속에 넣고 싶어 핵심내용을 정리해 남겨 본다. 워런버핏: 성공 전략의 본질은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가 아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데 있다. P20-27 여전히 부모님 세대로부터 열심히 일하고, 머리를 숙이고, 희생하고, 모험을 하지 말라는 가치관을 물려받은 사람들에게 레버리지는 수용하기 어려운 변화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고용주, 사회, 외부적인 기대가 만들어낸 노동 시간이나 규정에 따르지 않고 당신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어야 .. 2023. 4. 6.
빅포텐셜_Big Potential 빅포텐셜_BIG Potential이란 다른 사람과 함께 선순환을 이루어야만 성공을 얻을 수 있다. 그에 반해 스콜 포텐셜_Small Potential은 개인이 혼자서 성취할 수 있는 제한된 성공이라 고 이 책의 저자 손아처는 말한다. 나는 개인주의보다는 우리라는 말이 익숙하고 직장이나 모임에서는 팀웍의 중요성을 우선시하며 살아온 중년이다.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더 이상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었다. '나 혼자만 잘살면 되지'가 생활 습관이 된 많은 사람들 덕에 최근 몇 년 동안 나도 그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빅포텐셜을 읽으며 약간의 충격이 왔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철저히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각가의 생각 공유: P36 하버드에서 성공은 가장 잘 적응하는 자.. 2023. 3. 7.
주식 비법서 유튜브에서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채널을 보며 경제공부를 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이분의 직업은 파일럿이고 영상을 통해 주식, 부동산에 대한 재테크 정보를 알려준다. 최근에 주식 비법서라는 책을 한정판으로 냈고 미래의 본인회사 재파 X를 상장하게 되면 책 구매자들에 한해 회사 주식을 1주씩을 준다고 하여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부동산 전문가로 알고 있었기에 주식 비법서는 순수하게 따라오는 주식 1주 때문에 구매했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본인의 주식 스킬과 꿀팁을 순수하게 구독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써낸 내용들이 너무나 마음이 와닿아 주식책 읽으며 감동한 긴 처음인 것 같다.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즉,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가? 회사가 만든 상품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잘 팔리고 있는가? 등.. 2023.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