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작은 카페 창업 이 두 단어는 조금이라도 자기 사업을 꿈꾸는 사람의 이목을 끄는 단어들이다. 이 글의 작가도 그래서 이렇게 긴 제목을 고수했나 보다. 이 책은 전국에 잘되는 개인 카페 여러 개에 대해 작가의 생각들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벅스 부럽지 않은 나만의 작은 카페 창업하기 글 내용을 간단하게 공유한다.
수많은 맛집을 다니다 보니 결국은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이더라고요. 그런 점들을 참고해서 나의 카페도 단순한 커피 판매점이 아니라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 방법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기로 결정했죠.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폐점 위기까지 맞았던 카페를 철저한 분석을 통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메뉴 삭제와 신규 메뉴 투입 전략으로 살려낸 것은 물론, 지역에서 커피와 눈꽃우유빙수가 가장 맛있는 맛집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셈이다.
카페 고객층이 누구인지 명확히 하라
카페에 어떤 손님이 찾아오느냐에 따라 메뉴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 주택가 카페는 주 고객이 대학생이 아닌 주부들, 그보다 어린 학생들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타깃층을 다시 선정하고 그에 맞는 메뉴를 재고 성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동네카페 콘셉트 정하기
1. 나는 어떤 목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가?
2. 목표 고객은 누구인가?
3. 목표 고객에 따른 메뉴와 서비스 선정
4. 같은 상권 내 유력 경쟁 점포의 상황은 어떠한가?
5. 경재 점포에 대응하는 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독립창업과 가맹점창업, 그리고 전수 창업의 의미
어느 것이 더 좋다는 사탕발림에 귀 기울이기보다 자신의 탤런트와 목표 시장환경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장 적합한 형태의 창업을 택하는 것이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좋은 입지를 고르는 첫 번째 기준, 유동인구를 조사할 것
시간대별로 지나는 사람 수가 몇 명인지, 남녀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 경쟁 점포수는 몇 곳이나 되는지, 가장 유력한 경쟁점포의 방문객 수는 명 명이나 되는지, 주력 메뉴와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손님들이 선호하는 메뉴는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다. 시간대별로 어떤 소비자를 공략해야 할지, 그들을 대상으로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효과적일지 결정하는 데 면밀하고 꼼꼼한 조사와 분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번화가 뒷골목을 공략할 것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문했다. 가게가 아무리 낡고 보잘것없는 뒷골목에 위치해 있더라도 사람들이 모여드는 대형 상권 안이라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창업에 있어서 겸손하 자세는 단언컨대 결코 필요하지 않은 자세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손님에게 나의 장점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
상호를 지을 때는 가장 중요한 사전 작업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한국특허정보연구원 (www.kipris.or.kr)에 접속, 해당 상호를 검색하여 같은 이름으로 이미 등록된 것이 있지 않은지 잘 알아보아야 한다.
이벤트는 고객으로 하여금 점포에 대한 각인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소비자들이 카페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전략이 더욱 중요하다.
이 점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니크한 메뉴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밥이 그랬고, 치킨이 그래왔던 시 소비자들이 자주 찾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메뉴들은 10년 전, 20년 전 심지어 30-40년 전에도 존재했던 메뉴들이다. 하지만 시대에 맞게 먹는 방식이나 그 구성을 달리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메뉴로 재탄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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