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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파이프라인

주식 매매 방법

by sunny_0546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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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형의 투자교실' 1회 완독 후 다시 중요한 내용 위주로 읽으며 공부하는 중이다.  오늘은 주식매매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본다.  주린이로 지난 3년 주식장에 발을 담그며 온몸으로 알게 되었다.  한국의 주식은 변수가 너무 많다. 그리고 미국의 대형주와 달리 무조건 장투 한다고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지는 않다.  즉, 공부하며 영리하게 매도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매매 전략도 주식마다 다르다. 

 

우리가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은 가각의 매매 방법에 따라 크게 경기 민감주, 구조적 성장주, 기술주, 필수 소비재중 등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경기 민감주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현대차 등 자동차주, 포스코홀딩 등 철강주, lg화학 등 화학주로 경기와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 

경기호황의 여부는 우리나라보다 미국 혹은 글로벌 전체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좋다.  

미국 경기가 아주 좋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주의한다.   

경기민감주의 매수는 조금 용기를 내야 한다.  실적이 최악을 치닫고 주가가 바닥을 찍을 때 과감히 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삼성전자의 경우 2023년 1분기 대규모 적자가 예정됐다는 소식이 들리며 6만 원 이하까지 내려앉았을 때, 이렇게 시장에 걱정이 넘쳐날 때 매수를 해야 한다.  

그리고 경기가 살아난다는 기대감이 나오면 민감주 역시 기대감을 안고 다시 반등할 것이다.  

'경기가 너무 좋다'라고 할 때는 각국 정부가 또 자연스럽게 경기 위축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강기를 대비해 미리미리 팔아 두어야 한다.  

 

2. 구조적 성장주 

트렌드가 끝나기 전에는 팔지 않아야 하는 게 핵심, 단, 이때 반드시 고려할 것이 경쟁자의 등장이다.  

예) 전기차 침투율이 50% 정도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지금의 '컨빅션 바이(강력 매수)'의견을 한 두 단계 낮출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장률 곡선이 꺾일 수도 있으니 다시 밸류에이션을 점검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의미.  다만 침투율이 50%를 넘겼을 때도 우리 기업들이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산업을 지배하고 있다면 굳이 팔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섹터에서 더 좋은 구조적 성장주가 나타났다면 보유한 구조적 성장주와 비교해 부등호를 쳐 본 후 더 좋은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겨 가야 합니다. 

 

3. 기술주 

인터넷 플랫폼이나 바이오는 기술주이다.  익대비 주가가 높은 'PER'주식이 많기 때문에 금리에 굉장히 민감한 특징이 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당분간 무조건 도망 나와야 한다. 

금리가 내려오는 시점에서 주가 상승을 즐기다가 또 금리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면 일단 매도를 하는 식으로 비중을 조절한다면 마음 편한 투자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4. 필수 소비재 

코카콜라가 대표적인 필수 소비재 기업.  방산주도 필수 소비재입니다.  드라마틱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시장 점유율과 이익이 변하지 않는 한 꾸준히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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