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셔닝 Positioning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2년이 넘었는데 계속 제자리걸음이다.  그만둘게 아니라면 온라인 세상에서 현재 내가 구축한 포지셔닝 Positioning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읽게 된 포지셔닝 Positioning 나의 소셜미디어에 적용시켜서 성장의 발판으로 삶아야겠다.   

 

책의 일부 내용: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에서 취해야 할 최선책은 메시지를 극도로 단수화하는 것이다. 

마인드에 파고들기 위해서는 메지시를 날카롭게 갈아야 하다. 즉 애매하거나 불필요한 것을 없애야만 한다. 나아가 되도록 오랜 기간 기억에 남을 수 있으려면 좀 더 단순화해야 한다. 

 

사람들의 마인드에 들어가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첫 번째'가 되는 것이다.  결혼을 위해 배우자 로열티를 구축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슈퍼마켓에서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해야 한다. 누구보다도 먼저 도달한 다음, 상대의 마음이 바뀔 수 있는 동기를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서 '빈틈을 찾아라' 이는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의 전략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는다.  빈틈을 찾아, 그 자리를 메워라. 

 

소비자와 의미론적 논쟁을 해서는 안 된다. 광고는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유혹하는 것이다.  한 정치가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에 그것이 오리를 닮았고, 오리같이 걷는다면 나는 그것을 오리라고 부른다."

오늘날과 같은 경쟁 환경에서 승리하려면 밖에 나가 친구들을 만들고, 시장에 구체적인 자리를 새겨놓아야 한다. 그 때문에 잃는 게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이름은 소비자 마인드의 상품 다리에 브랜드를 거는 고리와 같은 것이다.  포지셔닝 시대에 당신이 내릴 수 있는 단 하나의 중요한 마케팅 결정은 바로 상품에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셰익스피어가 한 말은 틀렸다. 만일 장미꽃이 다른 이름이었다면 그렇게 향기롭지는 못할 것이다.  그 이름이 붙었기 때문에 생각한 대로 보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기대한 향기까지 맡는 것이다. 

 

더욱 좋은 방법은 반대로 이름이 강력하게 자리 잡기 전에 상대의 이름을 고쳐 부르는 것이다.  

이름이 나쁠 때 따르는 마이너스적인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름이 나쁘다면 모든 것이 나쁜 쪽으로 향하고, 이름이 좋으면 모든 일이 좋은 쪽으로 향하게 된다. 

 

경쟁사가 도입한 라인 확장은 종종 당신 회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한 라인 확장이 시행되면 다른 이름을 내 걸고 즉시 뛰어들어라.  반드시 전투는 당신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우선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 콘셉트 등을 이미 잠재 고객 마인드에 존재하고 있는 사실에 연계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오늘날의 노동 시장은 스스로를 전문가로 정의하고 포지셔닝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지은이: 잭 트라우트 & 앨 리스